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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구

구미시, 내년부터 초등학교 무상급식 전면 실시된다.

- 경북도내 무상급식 지원 예산 1위
- 23개 시·군 중, 구미와 5개 시 에서만 중학교 무상급식
- 시민단체요구 전격수용, 내년 추경 통해 추가예산 확보

남유진 구미시장은 5일 오전9시30분 열린나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년부터 도내에서 초등학교 무상급식을 전면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도내에서 가장 많은 예산으로 무상급식 확대로 구미지역 초등학생 27,024명, 중학생 5,358명 등 총 32,382명의 학생들이 무상급식의 혜택’을 받게 된다. ‘무상급식에 필요한 예산은 총153억 원으로 부족한 예산을 추경에서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시의 결정은 ‘시민단체인 구미참여연대, 구미YMCA, 구미여성회, 민주노총구미지부, 어린이도서연구회 구미지회, 참교육학부모회 구미지회, 전교조 구미지회, 구미교육 희망 만들기, 더불어민주당 구미 갑을지역위원회, 정의당 구미시위원회 등의 건의를 받아들인 것’으로 ‘백년대계를 위한 교육투자만큼은 아끼지 않겠다.’는 취지다. 


앞서 시는 지난2011년부터 읍면 지역 초·중학교 전체와 동지역 저소득층, 2012년부터는 다자녀(3인)가정, 소규모 학교(150명)에 확대 지원하는 등 경북도내에서 중학교의 무상급식을 선도적으로 시행해왔다.


그동안 시는 읍면지역·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초·중학생 무상급식을 우선 지원해 왔다. 그러다 보니 구미는 동지역 학생수가 23,960명으로 읍면지역 학생 3,064명의 7.8배 많아 상대적으로 무상급식 비율이 57.2%로 낮을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2018년부터는 초등학교 전면 무상급식을 실시하여 경상북도에서 가장 많은 무상급식비를 추가 지원하게 된다.


시는 무상급식 확대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학교급식의 질적 향상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 관내 유치원·초·중·고·특수학교 학생 68,321명에게 친환경농산물학교급식 지원 53억9,090만원, 친환경쌀 구입차액 지원 3억4,175만원, 유치원우수식재료 구입비 지원 4억 371만원, 후식용 우수농축산물 구입지원 2억4,282만원, 학교급식지원센터 운영지원 8,800만원, 학교급식지원센터 수송차량 지원 3,640만원, 학교 우유급식 지원 8억6,965만 원 등 8개 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전면무상급식을 실시함으로서 시는 학교급식의 현장요구와 농업·농촌 문제 해결을 위해 구미농산물 소비확대차원에서 친환경학교급식지원센터 2개소 운영으로 지역 농축산물의 이용 확대와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방침이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구미를 교육도시로 만들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공정한 무상급식 지원으로 실질적으로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우수한 친환경 급식으로 학교 급식 질 향상을 바탕으로 구미를 교육하기 좋은 도시로 만드는데 중점을 두고 지난 8년간 학교급식 사업을 추진하여 왔다.”며, “앞으로도 교육의 공공성 및 교육복지 증진을 위해 학교 급식도 교육이라 생각하고 성장기 학생들의 심신발달과 농촌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농축산물을 학교급식에 더 많이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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