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윌 사회공헌위원회(회장 양형남)은 27일 ‘(사)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을 통해 노원구 상계동에 사랑의 연탄 2000장을 기부하고, 연탄을 배달하는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에 따라 에듀윌 사회공헌위원회는 이어지는 한파 경보에도 이웃들과 함께 따뜻한 온기를 나누기로 결정, 노원구 상계동을 찾아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로 한 것이다. 연탄 봉사 현장은 기온은 낮았지만, 연탄을 배달하는 에듀윌 임직원의 온기로 이내 훈훈해졌다.

이 날 봉사 활동에는 에듀윌 임직원 40명이 참여했으며, 이와함께 신대운 교수, 장혁 교수와 이동춘 교수, 그리고 윤동섭 교수가 함께 봉사에 참여해 따뜻한 사랑을 전달했다. 이번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는 에듀윌 사회공헌위원회의 올해 첫 번째 공식 활동이다. 에듀윌은 2013년과 2014년에도 서울 강남구 개포동 구룡마을 등을 찾아 ‘사랑의 연탄’을 전달한 바 있다.
 

한편 에듀윌의 사회공헌 활동은 10여년 전부터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동영상 검정고시 강의와 교재를 무상으로 지원하는 ‘반딧불이 프로젝트’로 시작돼 ‘반딧불이 봉사단’이 창단되면서 더욱 단단한 뿌리를 내렸다. 이후 장학재단 설립, 사랑의쌀 기증, 나눔펀드 기금 조성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발전해왔으며, 작년 1월 사회공헌위원회를 발족하고 각 활동들을 더욱 체계화시키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