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곤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1월 26일(금)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2018년도 제1차 사회관계장관회의를 개최하여, 직업교육 마스터플랜 수립을 위한 민관 합동 추진단 구성‧운영(안)과 사회관계장관회의 운영성과 및 2018년도 운영방향을 논의한다.
1호 안건으로 직업교육 마스터 플랜 수립을 위한 민관 합동 추진단 구성‧운영(안)을 논의한다. ‘직업교육 마스터플랜 수립’은 4차 산업혁명 등으로 인한 미래 직업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모든 국민의 직업능력개발 기회를 전 생애에 걸쳐 보장하기 위해 추진된다.
모두에게 열려있는 역량개발 기회 제공, 미래지향적인 평생직업 교육체제 구축, 지역사회 중심의 직업교육 등을 기본방향으로 설정하고, 민관합동 추진단을 구성할 예정이다. 추진단은 교육부 차관을 단장으로 하고, 관계부처 담당 국장과 학회, 연구기관 등 민간 전문가를 포함하여 구성된다. 향후 다양하고 폭넓은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금년 7월까지 관계부처 합동 직업교육 마스터 플랜을 수립할 예정이다.
2호 안건으로 「사회관계장관회의 운영성과 및 2018년도 운영방향」을 심의한다. 새 정부 출범 이후에는 2회의 관계장관간담회, 5회의 사회관계장관회의가 개최되었다. 지난해 상정된 21개 안건의 추진상황을 점검한 결과, 모두 정상 추진 중으로 분석되었다.
2018년에는 국정과제의 세부 이행방안을 종합적으로 논의‧조율하는 한편, 긴급한 사회현안에 긴밀히 대응할 예정이다. 또한, 새로운 정책 수요와 정책 사각지대 발굴을 더욱 활성화하고, 국가차원의 사회정책 비전을 수립함과 더불어, 사회정책자문위원회, 사회정책포럼 등을 구성‧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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