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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구

경북도, 천안 AI발생 관련농가 선제조치로 ‘AI 전선 이상 없다.’

- 상주시 소재 산란계 7만5,000수 선제적 도태
- 천안발생 소유농장 사료․알 빈번한 출입차량 역학관련조사 나서

경북도는 8일 ‘충남 천안 산란계농장에서 AI가 발생됨에 따라 동일 농장주가 소유하고 있는 상주시 화서면 소재 농장의 산란계 7만5,000수를 AI방역 실시요령에 따라 예방적 도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앞서 도는 사료차량 역학관련인 해당 농장에 대해 이동제한조치를 실시하고 동물위생시험소 가축 방역관을 긴급 투입, 임상관찰 및 간이키트 검사를 실시한 결과 폐사 축에 대한 정밀검사 결과 음성으로 판명됐다.

하지만, 도는 역학조사 결과 본 농장이 충남 천안 발생농장주 소유농장으로 조사돼 역학관련 사료차량의 빈번한 출입(지난14일간 9회)과 계란이 아산소재 농장주 소유 GP센터(역학관련)로 반출되는 등 역학상황이 위중하다고 보고 예방적 도태를 결정한 것이다.


한편, 경북도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도 관내 AI 발생이 없는 청정지역 사수를 위해 지금까지 발생 시․도산 가금 및 가금 산물 반입금지 조치와 역학관련 가금의 도태 등 선제적 방역조치를 취해왔으며 앞으로도 강력한 방역조치는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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