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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

제37차 유엔 인권이사회 계기 한-헝가리 외교장관 회담 가져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제37차 유엔 인권이사회 고위급회기 참석 계기에 226일 오후 페떼르 씨야르또(Peter Szijjarto) 헝가리 외교통상부장관과 양국관계 발전방안 우리 투자 진출기업 지원 한반도 정세 등에 관해 협의했다.

양 장관은 2019년 한-헝가리 수교 30주년 및 우리 북방외교 30주년을 맞아 양국간 고위급 교류 등을 활성화시켜 나가기 위해 양국 외교부 차원에서 더욱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양 장관은 유럽 내에서 중요한 소()다자 협의체로 자리매김해 나가고 있는 비세그라드 그룹과 한국간 협력을 앞으로도 다방면으로 활성화 나갈 필요가 있다는 데 공감했다.

강 장관은 또한, 최근 우리 기업들이 전기차 배터리공장 등 첨단산업 분야에서 헝가리에 활발히 투자하고 있음을 평가하고, 우리 기업들의 원활한 활동을 위해 헝가리 정부의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씨야르또 장관은 양국이 공동으로 수교 30주년 기념사업을 내실있게 준비하여 양국관계 도약의 기반을 마련하자고 하고, 헝가리 경제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한국 기업들의 투자활동을 정부 차원에서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 장관은 북한의 평창 동계올림픽 참가 및 최근 남북대화 등 한반도 정세를 설명하고 올림픽을 계기로 조성된 남북대화의 모멘텀이 비핵화 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헝가리를 포함한 국제사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당부했다.

씨야르토 장관은 한반도 긴장 완화를 위한 외교적 노력의 중요성에 공감을 표하고, 헝가리는 한반도 평화안정과 비핵화를 위한 우리 정부의 노력을 적극 지지한다고 했다.

이번 회담은 비세그라드 그룹의 회원국으로서 우리 외교 다변화를 위한 파트너이자, 우리 기업의 주요 투자 대상국인 헝가리와 우호협력관계를 증진하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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