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과 서훈 국정원장이 2박4일 방미 일정을 마치고 11일 귀국했다. 정 실장 등은 이날 5시15분부터 1시간15분 동안 문재인 대통령에게 방미 성과를 보고했다.
한편, 정 실장은 3월 12일 오전 중국 베이징으로 출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접견할 예정이다. 정 실장은 중국 일정을 마친 뒤 곧바로 러시아를 방문해 방북 방미 성과를 전달하기로 했다.
또 서 원장도 같은 날 남관표 청와대 국가안보실 2차장과 함께 방일, 3월 13일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만다.
청와대에서 정의용 국가안보실장과 서훈 국정원장이 방미 성과를 보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