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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구

구미시, 바르게살기운동구미시협의회장 이·취임식

진실·질서·화합 3대 이념으로 지역사회발전에 솔선



바르게살기운동구미시협의회장 이·취 임식이 지난 7일 오후 2시 선산청소년수련관에서 열렸다. 이날 김종률 구미시 안전행정국장과 김익수 구미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경북도내 22개 바르게살기 시·군 협의회장 및 임직원 등 250여명의 인사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이날 이·취임식은 그동안 바르게살기운동활성화에 앞장서온 전임 김재원 회장에게 감사패가 전달된데 이어 제12대 신임, 윤무곤 회장의 취임식이 있었다. 신임 윤무곤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진실·질서·화합의 3대 기본이념을 바탕 으로 향후 밝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본회 회원들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김종률 시 안전행정국장은 이임하는 김재원 회장과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헌신적 활동을 해 온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인사말을 전하고 신임 윤무곤 회장에게는 “회장과 회원 들의 단합된 모습으로 43만 시민이 행복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바르게살기운동구미시 협의회가 초석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바르게살기운동은 지난 89년 4월 1일 독립된 개별법에 따라 설립된 국민운동단체로 진실과 질서와 화합이라는 3대 이념을 갖고 있다. 선진한국의 밝은 미래를 건설하기 위해 모든 국민이 함께 자율적·능동적으로 본 운동을 전개함으로서 민주적·문화적 국민의식을 함양하고 공동운명체로서 국민화합과 선진국형 사회발전에 이바지함을 골자로 하고 있다.
 
바르게살기운동구미시협의회 연혁 및 사업
 
바르게살기운동 구미시시협의회는 지난 88년 사회정화국민운동협의회로 설립된 이후 꾸준히 성장해 현재 여성회, 산악회, 청년 회와 27개 읍면동위원회가 구성되면서 1,200명의 회원을 두고 있다. 주요사업은 바른 가정 만들기, 여성회 지원 사업, 바르게살기읍 면동위원회 지원 사업, 제35회 단계백일장, 국제자매우호도시 교류방문, 바르게살기운동 건전생활실천교육, 바르게살기운동 활성 화연수 및 평가대회 등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12대 윤무곤 회장 프로필
 
바르게살기운동구미시 협의회 윤무곤<57. 사진> 회장은 30대 초반에 형곡 1동에서 일반회원으로 본회에 입회해 부회장, 수석 부회장을 거쳐 시 협의회장 직에 취임했다. 그는 ‘지난 28년간 한결같은 마음으로 바르게살기운동에 앞장서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심이 투철하다는 정평을 얻고 있는 인물이다. 국제로터리 3630지구 구미야은 로터리클럽회장, 구미경찰서 형곡· 송정 생활안전협의회 위원장, 경북도 명예감 사관 등으로 활약하고 있는 윤회장은 구미시장, 도지사, 대구지검의성지청장, 안전행정 부장관 표창을 받은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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