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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구

상주시, 정보화마을 행안부장관상 수상

- 정보화마을 4년 연속 수상의 영예 안아

농어촌과 도시 간 정보망을 구축해 지역농민의 소득을 높여가기 위해 추진돼 운영되고 있는 정보화마을의 운영평가에서 상주시 모동반계포도정보화마을이 행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로 인해 상주시는 4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에 수상을 한 모동반계포도정보화마을은 농⋅특산품 전자상거래와 체험상품 활성화 등 지역 농민의 실질수익 창출로 농촌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역할과 맞춤형 시책추진으로 인증평가 받았다.
 
이번 평가는 전국 325개(경북 46개) 정보화 마을 중 지역경쟁력 강화(소득증진) 분야 5개 지표, 지역공동체 활성화(지역홍보)를 비롯한 정보격차해소 분야 6개 지표를 기준한 평가였다. 평가는 1차 행정안전부 정량평가(70%)와 2차 경상북도 정성평가(20%)를 거쳐 3차 정보화마을중앙협회 정성평가(10%)로 이뤄졌다.


상주시는 지난2015년에 최우수기관 수상한 것에 이어, 우수마을(시상금 170만원)로서 4회 수상, 장려마을로서도 4회 수상을 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황천모 시장은 이번 수상에 만족하지 않고 “내년에도 관내 정보화마을들이 명품마을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 관내 은자골정보화마을은 지난해에 명품마을로 선정됐으며, 현재 구마이곶감정보화마을은 농촌체험과 오토캠핑장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농촌 소득증대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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