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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구

경북도, ‘폭염’ 특보 및 대처상황

- 폭염특보 일주일째 계속 온열질환자 속출
- 닭과 돼지 등 가축피해 사례도 6만여 두수

경북도내 22개 시·군에 일 최고기온이 35℃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폭염특보발효가 지난15일부터 연속7일째 이어지고 있어 도내 공무원 4,500여명이 비상근무에 돌입했다.



이번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자는 총72명으로 현재 퇴원63명과 입원환자는 9명으로 조사됐다. 또한 가축피해사례로는 양계 닭6만2,100수와 돼지1,349두로써 총6만3,449마리가 보고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따라 경북도는 폭염대응 T/F팀을 운영하고 4,797명의 공무원들이 비상근무에 나서고 있다.


이들 근무자들은 취약계층 보호방문활동과 전화로 현장 동향을 조사하는 등 1만496회의 무더위쉼터를 방문점검하고 있다고 밝혔다.


향후 기상전망은 도내 전 지역에 기상특보가 발효돼 있어 당분간 무더위로 인한 열대야가 지속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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