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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

신남방정책에 대한 아세안측 지지 재확인 및 공고화

제21차 한-아세안 외교장관회의 결과

외교부 강경화 장관은 83일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제21차 한-아세안 외교장관회의에 공동의장 자격으로 참석, -아세안 협력 현황에 대해 점검하고, 신남방정책 추진 전략 및 한반도 정세를 포함한 지역·국제 정세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


강 장관은 우리 정부가 본격적으로 추진 중인 신남방정책을 3P(사람, 상생번영, 평화) 협력 분야를 중심으로 설명하고, 동 정책이 한국과 아세안이 함께 만들어가는 정책인 만큼, 아세안측이 긴밀히 협조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아세안측 참석 장관들은 우리 정부가 한-아세안 협력을 획기적으로 격상코자하는 확고한 의지를 가지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하면서, 신남방정책이 원활하게 이행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양측은 한-아세안 협력이 국민의 삶을 개선하고, 쌍방향 교류를 통해 서로의 마음과 마음이 이어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인식을 공유하고, 이를 위해 인적교류 및 미래 세대 역량 강화를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특히, 아세안측 장관들은 우리 정부가 문화·인적 교류 활성화를 위해 아세안 대화상대국 중 유일하게 한-아세안 센터 및 아세안문화원 등 2개 기관을 운영하고 있는 점 양측 협력의 핵심 재정적 기반인 한-아세안 협력기금의 확대를 추진하고 있는 점 등을 높이 평가하였다.


양측은 상생 번영이 지속가능한 한-아세안 파트너십 구축에 핵심적인 요소라는 공통 인식 아래, 연계성 강화·개발격차 완화 등 아세안측 관심 사항을 해소하기 위한 노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하였다.

 

아울러, 최근 확산되고 있는 보호무역주의는 높은 대외 무역 의존도를 가진 한국과 아세안에게 큰 도전으로 다가오고 있는바, RCEP 연내 타결 및 한-아세안 FTA 추가자유화 등 자유무역체제 수호를 위한 협력을 지속 강화해 나가기로 하였다.


강 장관은 최근 한반도 정세의 긍정적인 진전에 대해 설명하고, 아세안 국가들이 북핵 문제 해결과 한반도 평화 구축에 많은 관심을 갖고 남북 및 북미 정상회담 등 주요 계기별로 아세안 외교장관 명의 성명 발표 등을 통해 적극 기여해주고 있는 점에 대해 사의를 표명하였다.

 

 

아세안측 장관들은 앞으로도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체제 구축을 위해 적극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한편, 강 장관은 한-아세안 대화관계 수립 30주년을 기념하고 신남방정책의 성과를 거양하기 위해 2019년 중 한국에서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개최하는 방안을 공식 제안하였으며, 아세안 장관들은 우리측 제안을 환영하였다.


양측은 금년 11월 개최 예정인 한-아세안 정상회의에서 2019 -아세안 특별정상회의의 구체적인 개최 시기와 장소를 확정하기로 하였다

 

아울러, 강 장관은 동 특별정상회의가 단순히 대화관계수립 30주년을 기념하는 차원을 넘어 양측간 실질 협력을 획기적으로 격상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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