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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구

구미 ‘박정희 역사지우기 반대위 범국민 규탄대회’

- 태풍의 비바람도 마다않고 1.000여명 집결

속보> 지난 5일 본보에 게재된 ‘박정희 역사지우기 반대 범국민 대책위원회’의 대규모 규탄대회 행사가 태풍 콩레이가 몰고 온 비바람도 불사하고 6일 오후 1시부터 구미역사 앞 도심중앙로를 건너 4차선 도로상에서 거행됐다.



이날, 대구·경북 시민 1,000여명이 태극기와 새마을 기를 양손에 들고 ‘구미시장 장세용이 물러나라. 네가 뭔데 대구·경북민의 영웅 박정희대통령의 치적을 말살하려 하느냐’며 울분에 함성을 터뜨렸다. 지역 보수의 중심세력으로 알려져 있는 박정희 역사지우기 반대 범국민 대책위는 ‘비가 오고 태풍이 분다고 멈춘다면 역사는 지킬 수 없다’면서 ‘국민의 목소리로 장세용 시장에 대한 국민적 저항을 시작한다’고 선언했다.


앞서 알려진 대로 이날, 김진태의원과 손상대 사회자가 전면에 나서고 전병억 위원장과 지역의 백승주 의원(구미갑), 장석춘 의원(구미을)이 행사장을 찾아 시민들과 자리를 함께 했다.


특히, 비바람이 몰아치는 악천후에도 불구하고 상주, 문경 등 외지의 새마을 단체 등의 도민들이 대거 참여해 과거사 지우기에 안달하고 있는 문제인 정부를 질타했다.




이 가운데 일부 시민들은 ‘현재 경북의 중심 구미를 하와이로 만든 사람들이 저기 저 자리에 앉아 있는 자유한국당의 백승주와 장석춘 국회의원’ 이라고 성토를 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사태는 장세용 시장이 취임 이후 ‘박정희 테마 공원과 시 본청 새마을과 존치에 부정적 견해’를 보였으나 보수시민단체의 반발과 일부 언론의 질타가 쏟아지자 장 시장이  한발 물러나 원점 화를 약속하면서 화근이 진화된바 있다.


하지만, 진보 측이 ‘박정희 테마공원과 시 새마을과를 없애야 한다’는 1인 시위를 벌이자 장 시장이 이를 다시 ‘공론화 하겠다.’는 뜻을 밝히면서 사태가 악화일로로 치닫고 있다.


이날 행사관계로 교통정체가 불거지자 택시운전사들은 구미역사방향의 승차를 기피하면서 ‘세계에 수출하는 새마을역사를 지우면 정권유지가 되는 거냐'고 파당싸움을 질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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