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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구

대·경권 광역단체장 상생정신 도드라져

- 대구시장, 경북지사와 태풍피해 현장방문 성금 전달
- 경북도, 긴급복구반 비상소집 영덕 피해현장 지원

대·경권 광역단체의 상생정신이 도드라진 가운데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권영진 대구시장이 태풍 ‘콩레이’로 주택 침수피해가 극심한 영덕군청과 축산항 피해현장을 위로 방문해 눈길을 끌었다.



9일, 권영진 대구시장은 대구·경북상생협력발전 실천의 일환으로 영덕군청을 방문해 재난안전 대책본부 관계공무원들을 격려하고, 영덕군수에게 성금 3억 원을 기탁했다.


이어 이들 단체장은 태풍피해가 심한 축산항 피해현장을 방문해 이재민들을 위로하고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이철우 경북지사는 “대구시에서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줘 감사하고, 대구경북상생협력이 행동으로 옮겨지고 있어 기쁘다”며, “현재 정확한 피해조사와 발 빠른 피해복구에 안간힘을 쏟고 있어 수해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생활을 할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는 지난 8일부터 자원봉사 45명과 중장비 12대를 수해현장에 지원하는 등 경북도와 수시로 지원 대책을 협의하고 있다. 경상북도는 7일과 8일 양일간 긴급복구 반을 비상소집해 영덕 피해현장 지원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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