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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구

영양, 국제밤하늘보호공원지정 3주년 기념행사

- 애반딧불이유충방사&반딧불이 천문대 무료개방

밤하늘을 빼곡히 수놓은 별과 반딧불이 고장으로 알려진 영양군은 ‘국제밤하늘보호공원 지정 3주년’을 맞아 ‘흥림산 자연휴양림과 수비면 반딧불이생태공원에 애반딧불이 유충 3,000마리를 방사하게 된다’고 밝혔다.



군의 애반딧불이 유충방사행사는 매년 10월이면 서식처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실시해 온 사업으로 31일에 실시되는 올해 기념행사에는 영양 반딧불이 보존회 회원과 수비어린이집 아동 50여명이 함께 참여하게 된다.


특히, 군이 자랑하는 반딧불이 천문대는 지난 2015년 10월 31일 국제밤하늘보호공원으로 최초 지정된 후 올해 3주년을 맞았다. 이에 따라 이번행사에서 무료관람 이벤트와 함께 기념품을 증정하기로 했다.


영양자연생태공원관리사업소(소장, 배운석)는 반딧불이 출현 시기에 맞춰 반딧불이 관찰탐사 등 축제를 추진해오며, 오염되지 않은 청정영양군을 찾는 외지관광객들의 방문을 위해 순수자연의 소중함을 지켜 보여주고 있다. 

        

한편, 배 소장은“영양군은 국내에서 찾아보기 힘든 반딧불이와 밤하늘의 별들을 보호하고자 지속적인 노력을 쏟고 있다”며 “국제밤하늘보호공원의 유일함을 보여줄 수 있는 다양한 상품을 발굴해 국민 누구나가 즐겨 찾는 야간휴양지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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