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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구

청도군, 도 새마을운동 시·군 종합평가 ‘대상’ 수상

- 새마을업무추진 및 6개 분야 16개 항목 종합평가의 결과

소싸움의 고장으로 널리 알려진 청도군이 지난 17일 경주시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8 경북도 새마을지도자대회’의 새마을운동 시·군 종합평가 결과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도가 진행한 이번 대회는 지난해 도내 23개 시·군의 새마을업무 추진 및 지원체계 구축현황과 이웃사랑 실천운동 등 6개 분야와 16개 항목을 서면·현장 심사 한 후 탁월한 종합평가결과를 낸 청도군이 ‘대상’을 받았다.



특히 군관계자는 “베트남 딩화현 토마을에 새마을시범마을을 조성중이다”며 “이 마을이 베트남전국 신 농촌개발대회에서 우수마을로 선정됐다”고 말했다.


또한 지난달 21일 대구시 소재 호텔인터불고에서 열린 ‘새마을 국제학술대회’에는 아시아‧아프리카 지역의 개발도상국 40개국의 300여명이 큰 기대감을 갖고 대거 참가했다고 전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새마을 운동의 발상지인 청도가 나눔·봉사·배려라는 새마을정신을 더욱 계승·발전시켜 21세기 새마을운동을 선도하는 중심에 서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사랑의 김장나누기, 집 고쳐주기, 위문품 전달 등 소외계층 이웃과의 사랑 나눔을 실천하며 새마을운동의 세계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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