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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구

상주시통합관제센터, 범죄율 낮추고 검거 율 높여

-24시간 모니터링, 신속신고로 ‘절도용의자 검거’

최근 각종 범죄로 인한 사회적 불안감이 증가되고 있는 가운데 상주시 통합관제센터가 빈 차량털이 용의자를 발견하고 즉각 신고를 통해 절도범을 현장에서 검거한 사례가 화제가 되고 있다.


상주시 관제센터 팀에 따르면 “지난 10일 새벽 0시56분경 모니터 요원이 양손에 짐을 든 남자가 시 관내 주택가 주변과 복룡동 지하도 위에 주차된  화물차량과 승용차의 주변을 살피다가 차량내부를 뒤지는 것을 발견했다”는 것.



이를 수상히 여긴 모니터 요원은 곧바로 경찰서에 신고를 했고 즉시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은 절도 용의자를 현장 검거하는 데 성공했다. 관제센터 모니터요원의 활약으로 검거한 절도사건은 지난해에도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시는 현재 총396개소에서1,149대의 CCTV를 통합관리·운용하며 경찰 1명과 모니터요원 28명이 365일 24시간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하고 있다. 시 관제센터 감시팀은 범죄율을 낮춰주고 특히 야간 범죄 취약 지역의 범인 검거에도 큰 도움을 주는 등 시민의 재산과 안전지킴이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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