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소방서는 21일 신규 소방공무원 8명과 전보자 8명의 임용식을 개최하고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힘찬 출발의 결의를 다졌다.
이번에 새내기로 임용된 8명은 경북소방학교에서 직무수행에 필요한 기본소양과 현장 활동, 소방전술 등 강도 높은 신임 교육훈련을 받았다. 이들은 구미소방서 일선 현장에 배치돼 화재, 구조, 구급 등 업무를 맡게 된다.
김재훈 구미소방서장은 신규 임용된 소방관들에게 “소방인의 길에 들어선 만큼 함께 노력해 구미시의 재난방재와 시민의 안전을 위해 함께 소임을 다해 나가자”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