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가 2019년도 일반농산어촌개발 신규 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낙후된 농촌지역의 공익적 가치를 되살려 특색 있는 농촌개발 및 균형발전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지난 15일 밝힌 올해의 신규 사업 총사업비는 오는2021년까지 총 65억 원이 투입되어 △화동면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40억원) △내서 서만1리 마을만들기사업(10억원) △외서 대전3리마을만들기사업(10억원) △공성 장동2리 마을만들기사업(5억원)으로 추진된다.
시는 이번 마을 만들기사업은 내달 5월말 까지 기본계획을 수립한 후 세부설계를 거쳐 하반기에 공사가 착공될 계획임을 알렸다. 또한 화동면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은 오는12월까지 기본사업계획완료 후 내년 상반기에 착공될 수 있도록 추진목표로 삼고 있다.
권도희 개발지원과장은 “추진위원회와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내실 있는 사업계획을 수립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