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경찰서(서장 김상렬)는 6월 8일 제13회 경북자율방범연합회 한마음 다짐대회 일환으로 경북 시·도 자율방범연합회 임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공동체치안을 위한 범죄예방 합동 캠페인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영주선비촌·소수서원 일원에서 주민 탄력순찰 및 최근 증가 추세에 있는 교통사고·보이스피싱 등 범죄예방을 위해 지역주민·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펼쳤다.
한편, 경북 도 자율방법연합회는 435개 조직 1만 169여명의 대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범죄취약지역 합동순찰과 지역 주요행사시 교통 보조, 행사장 질서유지 등 자원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김상렬 경찰서장은 ‘바쁜 생업에도 불구하고 지역주민 안전지킴이로써 헌신적으로 봉사하고 있는 대원 분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한마음 다짐대회가 ‘상호간 친목과 화합을 다지고, 세계적 문화유산인 부석사·소수서원을 간직하고 있는 ‘선비의 고장 영주에서 뜻깊은 시간이 되시기 바란다’며 범죄로부터 가장 안전한 영주가 될 수 있도록 변함없는 동참과 협력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