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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구

성주군사회단체협의회 ‘지역현안 해결사’ 표명

- 이철우 도지사 면담, 경북 서남부지역 발전에 지원협조
- 협의회, 먹자 쓰자 놀자 3자 퇴치운동에 앞장

성주군(군수 이병환)은 민선7기 군정방향을 희망성주, 역동성주, 복지성주, 문화성주로 잡고 농업, 제조, 서비스가 살아 숨쉬는 6차 산업 육성과 성주 미래100년을 위한 활력 넘치는 성장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관·민이 하나가 돼 지역발전에 총력을 쏟고 있다.



성주군 사회단체협의회(회장 홍준명)는 19일 도청을 찾아 지사를 직접 면담하며, 최근 지역 당면 최대현안인 △남부내륙철도 성주역 유치 △성주의 주산 星山 되찾기 △성주참외 업사이클링 센터 건립 △산지유통 거점 APC건립 △ 스마트팜 조성사업 △성주호(독용산)권역 관광개발사업 등 성주군 발전을 위해 꼭 추진되어야 할 숙명적인 역점사업들을 설명했다.


이날 이 지사를 만난 성주군 사회단체협의회장은 “지역 최대 현안은 남부내륙철도 성주역 유치로 이를 위해 지난 2월부터 5만 군민들의 일상은 오로지 성주역 유치에 전념하고 있다”며 “성주역 유치만이 사드배치로 인해 분산된 지역민심을 하나로 결집하고 군민의 고통을 다소나마 들어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이들은 이 지사에게 경북 북부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지원이 미흡한 면은 없는지 꼼꼼히 살펴봐 줄 것과 성주군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날 지역구 도의원인 정영길, 이수경 도의원도 ‘지역미래를 설계하는 중차대한 일에 민·관이 함께 합심해야 한다’며 이번 지사 면담을 중재하고 함께 동행을 하는 등 지역발전에 매진하고 나섰다.


성주군 사회단체협의회는 앞으로도 군정발전에 적극 조력해 먹자 쓰자 놀자 3자 퇴치운동과 星山 되찾기 운동을 벌여나가기로 다짐했다. 또한 지역 간 자매결연을 통한 우호협력기반 증진 등 민간단체로서 할 수 있는 역할에 대해서는 군민의 선봉에서 역동적 활동을 펼쳐가며 군정발전에 협력을 아끼지 않을 각오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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