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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구

상주시, 제20회 전국 민요경창대회 참가자 접수 나서

- 민요 명창 등용문, 10월4일부터 오는 11월 2일까지
- 대통령상 수상자 시상금 1,000만 원과 대회 우승기 수여

유망한 신진 국악인들의 발굴과 등용 기회를 열어주기 위해 상주시가 주최하고 상주문화원(원장 김철수)이 주관하는 제20회 상주 전국 민요경창대회가 열린다. 이 대회는 1회부터 19회까지 평균 88개 팀이 참가한 것으로 분석돼 올해도 국악 예술인들의 큰 관심사가 되고 있다.


명실상부 전국대회로 자리 잡은 이번 대회는 상주문화원이 지난 4일부터 오는 11월 2일까지 문화원 홈페이지의 신청서를 통해 참가자 접수에 나섰다. 대회는 오는 11월 13일 상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전국 국악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펼쳐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 대회는 국악의 발굴과 보존을 비롯해 계승 발전은 물론 상주 민요를 널리 알리고 상주시가 전통국악예술의 본고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매년 추진해 왔다. 
 

이날 대회에서 대상인 대통령상 수상자는 시상금 1,000만 원과 대회 우승기가 전달되고, 일반부 대상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과 신인 부 장원에게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 상, 학생부 장원은 경상북도 교육감상이 주어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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