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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한·아세안 공동 비전성명 “보호무역 반대·한반도평화 촉진”

미래 협력방안 비전 담아 평화·번영·동반자관계 25개항 채택

왼쪽부터 마하티르 모하맛 말레이시아 총리, 아웅산 수치 미얀마 국가고문,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 리셴룽 싱가포르 총리, 쁘라윳 짠-오차 태국 총리, 문재인 대통령, 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총리, 하사날 볼키아 브루나이 국왕, 프락 속혼 캄보디아 부총리 겸 외교부 장관,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 통룬 시술릿 라오스 총리.

      

한국과 아세안 10개국은 아세안 주도의 지역 협의체를 활용하는 등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를 촉진하기로 했다. 또 보호무역주의에 반대하고 교역·투자를 더욱 활성화하기로 했다.

 

문재인 대통령과 아세안 10개국 정상은 1126일 오전 부산 벡스코에서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세션에서 이런 내용을 골자로 모두 25개 항으로 구성된 평화·번영과 동반자 관계를 위한 한·아세안 공동 비전성명을 채택했다.

 

청와대는 함께 채택된 또 다른 결과문서인 공동의장 성명이 회의 논의결과와 상세한 협력 계획 등을 설명하는 성격의 문서인 반면, ‘공동 비전성명은 세부사업 나열보다는 미래 협력 방향 및 분야 설정 위주로 간결하게 작성됐다고 설명했다.

 

성명은 대화관계 수립 30주년을 맞이해 한-아세안 관계의 지난 협력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미래 협력 방향에 대한 한-아세안 정상들 간의 합의된 비전을 담았다.

 

성명은 한-아세안 전략적 동반자관계의 발전 방향으로서 사람 중심의 평화와 번영의 공동체 구축이라는 비전을 제시했다.

 

또한, 협력의 각 분야별로 평화로운 지역 구축(정치·안보), 경제 동반자관계 강화(경제), 연계성 심화(경제), 지속가능성 및 환경 협력 확대(경제), 사회·문화 파트너십 강화(사회·문화) 등 한-아세안 간 미래 협력 방향을 설정했다.

 

청와대는 성명은 대화관계 수립 30주년을 맞이한 한-아세안 관계가 그간의 협력 성과를 기반으로 한층 더 심화·격상될 수 있도록 하는 미래지향적 청사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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