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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구

영양 오지마을농산품, 경북관내 수출증가 최고

- 고춧가루, 신선채소, 전통장류, 발효효소 국외판촉지원사업 추진 결과
- 수출유공 우수군 경북도지사 기관표창 받아

경북내륙에 위치한 오지마을 영양군이 지난해 약 333만 달러의 수출을 달성하면서 수출유공 우수군으로 경상북도지사 기관표창을 받았다.



지난 12일 인터불고 대구호텔에서 개최된 제56회 무역의 날 대구·경북 전수식에서 영양군은 지난 2017년 대비 수출 증가율 약 79%로 경북관내 시·군 중 수출증가율이 가장 높아 수출율 증대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군의 수출품목은 고춧가루, 전통장류, 발효효소, 신선채소 등으로 이를 미국, 일본, 유럽, 동남아시아로 수출하고 있으며, 수출품 대부분이 농업부문으로 알려졌다.




특히 군은 오도창 군수를 비롯한 영양고추유통공사, 영양고추아가씨 등으로 구성된 해외홍보 판촉단이  FTA로 우리 농산물의 대외경쟁력이 약화되는 등 어려운 여건가운데 군의 주요 특산물인 영양고추 등 우수 농·특산물의 해외수출확대를 위해 미주지역 LA 한인축제에서 국외판촉지원사업을 추진해 얻은 성과로 분석하고 있다.


군은 ‘오는2020년부터 신선농산물 수출물류비를 금년보다 약 5배 증액 편성해 우수 농·특산물 수출시장 확대를 하고 새로운 수출시장 개척을 위한 바이어 체제비 지원 등 해외바이어초청지원사업 또한 확대 추진할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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