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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구

성주군 위험도로 3개 지구 개선사업, 국비205억 확보

국토교통부 시행, 내년 실시사업 2023년 마무리 예정

국토교통부에서 시행하는 위험도로개선사업에 성주군 국도30호선 3개 지구가 포함돼 성주군이 국비 205억을 확보하는 쾌거를 올렸다.



군에 따르면 국도30호선인 성주읍 용산리에서 벽진면 가암리 구간 L=3.8km에 대한 선형개량사업비 150억 원과 벽진면 매수리(야동)마을 앞 통로박스 설치 사업비 20억 원, 금수면 봉두리 U자형 곡선구간 0.8km에 대한 선형개량사업비 35억이 금번 위험도로 개선 사업 대상에 포함됐다.


이번 국도 위험도로 개선사업 5개년 계획(6단계)에 이 사업이 반영되기까지 군수와 군의회의장이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등 중앙부처를 지속 방문해 교통사고가 잦은 이 3개 지구에 대한 민원을 적극설명하는 등 발 빠른 행보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이 일은 군민이 다 같이 한마음으로 힘써준 덕분에 큰 쾌거를 이루게 된 것”이라며 “앞으로도 군민이 불편을 느끼는 곳은 어디든지 찾아가서 문제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 사업은 도로관리청인 대구국토관리사무소에서 시행되며 오는2020년에 실시설계시작으로 2023년에 마무리 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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