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무을 돌배나무 특화 숲 조성 사업의 효율적, 성공적 추진을 위해 7일 오전11시 선산출장소(소회의실)에서 시의원, 대학교수, 전문가(산림청, 경북도), 임업단체장, 무을면 자생단체장, 산주대표 등 21명이 참여한 가운데 무을 돌배나무 특화 숲 조성 추진위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는 무을 돌배나무 특화 숲 조성 추진경과 및 향후계획 보고에 이어 경북도 산림자원개발원에서 자체연구 용역한 돌배나무(열매) 활용 연구 성과 발표에 대한 안건 토의 순으로 회의가 속개됐다.
특히 올해는 무을 돌배나무 특화숲 관리 및 활용 연구용역을 실시해 돌배나무 특화 숲의 사후관리 및 향후 활용(발전)방안 등을 모색하고 이를 토대로 돌배나무 특화 숲의 지속 가능성을 실현해 나갈 예정이다.
시는 앞으로 산림청(산림과학원), 경북도(산림자원개발원) 등 관련 기관과 유기적인 상호 협력지원 체계를 구축해 무을 돌배나무 특화 숲 조성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향후 임산물(돌배) 상품 브랜드 연구 개발에 박차를 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