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이 지난2018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의 행정협의체 간담회를 열었다.
지난10일 열린 간담회 현장에는 사업추진단과 관계부서 공무원30여명이 한 자리에 모여 관련부서 업무연계방안·연계사업 등 원활한 사업추진에 관한 토론이 펼쳐졌다.
군은 총사업비 70억 원으로 공유경제를 통한 지역 활성화를 목표로 오는 2021년까지 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향후 액션그룹과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공유경제 포럼과 워크숍 등도 가질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유휴시설과 정보‧인적자원 등의 공유를 통해 농촌지역에 알맞은 공유경제의 모델을 마련하자”며 “관련부서들과 협업해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은 지역개발사업 등으로 구축된 다양한 자원과 민간조직을 활용해 지역발전기반과 조직육성으로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