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박청식 기자)=전라북도는 “질병관리본부에서 통보된 경기도 용인 확진환자의 접촉자 7명과 전북도 안전안내문자로 확진자 관련 이태원 업소를 방문했다고 자진신고한 14명에 대해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하였고 검사결과 모두 음성이 나왔다. 이들은 바로 자가격리 조치에 들어갔다”밝혔다.
또한, 접촉자로 통보된 7명 중 2명은 실거주지가 서울·대구로 관할 보건소로 이관한 상황이다.
도는 5월 8일과 5월 9일 긴급재난문자를 통해 5월 2일 이태원업소(킹클럽 0:00~3:30, 크렁크1:00~1:40, 퀸 3:30~4:00)방문자는 시군 보건소로 전화·방문을 요청하였고 익명으로 검사가 진행되는 것도 알렸다. 이를 통해 14명이 관련 업소에 방문했다고 자진 신고한 것이다.
전북도 방역당국은 시군과 함께 지속적으로 자진신고를 유도하여 검사를 실시하고 자가격리 관리를 통해 지역사회 내 확산을 차단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