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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구미시, 여름휴가 ‘비대면 피서지 5선’ 추천

- 찜통도시탈출, 자연 치유되는 휴양지 여기로

내주부터 본격적 찜통더위가 예상되는 가운데 수도권을 탈출하려는 전국피서객들을 향해 구미시가 자연에 묻힌 안전한 ‘구미시 비대면 여름휴가지’ 5곳을 선정해 추천에 나섰다. 시가 자신 있게 추천하는 ‘구미 비대면 휴가지’ 5선은 △금오산 올레길 △신라불교 초전지 △구미 캠핑장 △옥성 자연휴양림 △송화루 오토캠핑장으로 집약됐다.


첫 번째 추천 지는 한국관광공사가 비대면 관광지 100선에 포함시킨 ‘금오산올레길’이다. 시 남통동251-1에 위치한 이곳은 금오산 도립공원 내에 저수지 둘레에 총2.4km의 순환 형 걷기길이 조성돼있다. 이곳의 특징은 금오산의 수려한 풍광을 만끽하며 천연기념물인수달이 서식하는 둘레 길을 걷는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곳으로 지역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곳이다.
 


특히 전 구간이 무장애 길로 조성돼 노약자와 장애인의 접근성이 뛰어나며 물 위를 통통거리며 걸을 수 있는 200m거리의 부교는 수위에 따라 다리 높이가 달라지는 특별한 경험을 선물해 주는 곳이다. 또한 본격 피서 철인 8월이 되면 인근 채미정에서 금오산호텔까지 환상의 보랏빛 융단길이 연출돼 연인이나 가족 피서객의 인기장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곳을 찾는 방문객에게 추천하는 먹거리는 ‘금오산 백숙골목’에서의 몸보신과 ‘금리단길’의 맛집과 멋진 분위기를 연출한 카페가 즐비해 있으며, 직접케이블카를 타고 대혜 폭포 인증 샷 찍기 등이 손꼽힌다.


두 번째 장소는 전통한옥에서 만나는‘쉼’과‘체험’이 기다리는 신라불교 초전지다. 신라불교초전지는 연면적 2,535㎡의 부지에 신라불교가 꽃피우기까지의 과정을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보여주고 있다. 이곳은 신라불교초전 기념관과 7개 동의 숙박시설로 조성된 전통 한옥가옥 체험관·사찰음식체험관·신라시대 당시의 생활문화 양식과 전통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초가집 전시가옥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곳에는 코로나19에 대응하는 인원수제한 거리두기 안전한 체험 장소로 부각돼있으며 부지 내 산책길 곳곳에 마련된 쉼터에서 고즈넉한 풍경과 함께 사색의 즐거움을 맛보게 해 주고 있다. 현재 이곳 초전지를 찾는다면 전시가옥 초가집 지붕과 담장에 주렁주렁 매달린 호박과 박 넝쿨을 볼 수 있다. 이런 풍경은 도심에서 보기 힘든 풍경으로 지난추억과 옛 시골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다. 


이곳 위치는 도개면 도개 다곡길 389-46번지로 이곳 추천 먹거리는 ‘도개 맛집’에서 가성비 최고인 묵밥과 짬뽕이 유명세를 타고 있다. 또한 일선리 문화재마을의 고택체험과 반쪽 사찰로 유명한 ‘문수사’가 신비로움이 베여있는 유적지로 손꼽히고 있다.
  


세 번째 추천 지는 낙동강 권 오토캠핑의 성지로 불리는 ‘구미 캠핑장’이다. 구미시 낙동강 제방 길 200번지에 위치한 이곳에는 생활 속 거리두기를 위해 카라반 13개동과 오토캠핑장 77개면이 개방돼 있고 편의시설과 매점이 있어 편리하다.


이곳 구미캠핑장은 휴양객들에게 낙동강 시원한 강바람이 더위를 식혀주고, 천생산 일출과 금오산 노을을 조망할 수 있어 캠핑의 낭만을 더해주는 곳이다. 또한 인접해 있는 210만㎡의 대규모 낙동강체육공원을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에 더해 휴가기간 중 체육공원을 방문한다면 만개한 해바라기를 만 날 수 있다.


캠핑장을 이용하는 휴양객들은 인근 △낙동강체육공원에서 무료자전거타기 △지산샛강생태공원의 연꽃 관람 △낙동강 수상레포츠체험센터에서 수상레저체험이 가능하다. 


네 번째는 자연을 벗 삼은 휴식처 ‘옥성자연휴양림’이다. 구미의 명산 중 하나인 비봉산자락 153ha에 조성되어 있다. 이곳에는 황토를 이용해 지은 숲속의 집 16개동, 산림문화휴양 관 9개동과 야영 데크64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휴양림 입구에 위치한 ‘주아지’라는 큰 저수지의 산바람과 함께 시원한 물바람이 무더위를 식혀주고, 산림욕을 즐길 수 있는 산책로와 등산로는 물론 원두막, 자연관찰 원, 숲속교실 등 다양한 시설을 이용해 자연과 벗 되는 운치 있는 휴가를 즐길 수 있다.


이곳 위치는 옥성면 휴양림 길 150번지이며 인근 구미승마장에서 승마체험과 ‘풀 마실 치즈목장’에서 치즈체험과 함께 피자를 만들어 먹을 수 있고 인근 ‘산촌 옥관로’를 따라 아름다운 길을 드라이브하는 멋진 추억을 쌓을 수 있다.




다섯 번째 힐링 캠핑의 명소 ‘송하루 오토캠핑장’은 가족단위에게 인기가 많다. 이곳은 어린이 놀이시설과 야외 수영장시설이 갖춰져 있는 휴식공간이다. 여긴 캠핑장내 흡연구역이 별도 지정되어 있고 심야시간 소음발생도 최소한으로 억제하고 있다. 이 운영방식이 힐링을 원하는 캠핑 마니아들 사이에 소문이 나 수도권과 호남권에서도 찾아오는 인기캠핑장이다.


이 휴양지의 특전은 오토캠핑장에서의 붉은 노을을 배경으로 한 저녁식사와 이른 아침 맞은편 산자락에 퍼져있는 운무 속에서 깨어나는 체험을 맛 볼 수 있다.  


위치는 옥성면 주아리 740-3번지이며 문의사항은 010-2981-2468으로 하면 된다. 이곳 주변에는 보물 제1945호 ‘대둔사 대웅전’과 ‘대원저수지 용궁길’을 구경하며 인증샷 남기기와 천생농원에서 ‘블루베리 잼’만들기 체험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시 추천여행지 모두가 코로나19로 부터 안전지역이지만, 여행 시 생활 속 거리두기와 방역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해 즐겁고 안전한 휴가가 되길 바란다”며 “올해는 사람이 밀집된 휴양지 보다 자연이 값없이 공급해 주는 신선한 공기와 바람결에 몸과 정신건강의 활력을 보충해줄 구미시 추천 ‘여름휴가지 5선’에서 가족·연인과 함께 잊지 못할 추억 만들기를 강추한다”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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