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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음성군, 집중호우로 인해 끊기고 잠기고 무너지고.....

하천, 도로 등 기반 시설까지 큰 피해입어 신속한 복구작업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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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 김기준 기자)=충북 음성군에 지난 730일과 82일 연이어 기록적인 폭우가 내려 하천 범람, 도로 침하, 농경지 유실 등 피해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

 

음성군에 따르면, 호우경보가 발효된 30일 평균 109.7mm, 2일 평균 62.1mm의 비가 내렸고, 특히 최근 5일간 누적 강우량이 419mm를 기록한 감곡면을 비롯해, 생극면 362mm, 삼성면 318mm 9개 읍·면에 5일간 평균 260.6mm의 장대비가 쏟아져 내렸다.

 

이로 인해, 3일 오전 9시 기준 사망자 1명과 실종자 1명 등 인명피해가 발생하고, 도로 침하 50하천 유실 70수리시설 53상하수도 3전신주 파손 2세천, 소교량 등 소규모시설 283건 등 총 463건의 공공시설 피해를 입었다.

 

또한, 농경지 침수 및 유실 154건축물 반파 및 침수 48산사태 72토사유출 및 옹벽 전도 등 12토사유출 및 옹벽 전도 12축사 침수 1나무전도, 축대 붕괴 24건 등 총 311건의 사유시설 피해가 발생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인명피해 현장을 방문해 수색작업 참여 및 공공·사유시설물 피해가 집중적으로 발생한 삼성면, 생극면, 감곡면 등 피해현장을 수시로 점검하고, 13개소 협업부서 대책회의를 개최해 이재민 및 임시대피소 예비비 복구 예산 활용 인력·장비 긴급 동원 등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이에 따라, 음성군은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모든 직원들이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했으며, 삼성면 양덕리 등 주택침수 지역에 자원봉사자와 공무원 등 100여명 투입 및 도로와 하천 응급복구를 위해 중장비를 동원하고 삼성중학교와 감곡중학교에 임시주거시설을 마련하는 등 자연재난 대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현재까지 많은 비가 내려 지반이 약해진 상태에서 오는 4일까지 100~200mm에 이르는 강하고 많은 비가 또다시 내릴 것으로 기상청에서 전망하고 있다, “2차 피해를 막기 위해 가용한 인력, 자재, 장비를 총 동원하고, 이재민을 위한 긴급 생활안정 지원에 총력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주민들께서도 불편하더라도 위험상황을 막기 위한 도로·교량·주차장 통제와 국민행동요령을 꼭 준수해주기 바라며, 특히 비가 오는 도중에 물꼬와 배수로를 확인하러 논밭에 나가는 일이 없도록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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