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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료

경기 화성, 전북 고창의 의심사례 2건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로 확진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된 경기도 화성시의 한 산란계 농장에서 17일 오전 관계자들이 살처분 준비를 하고 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김현수 장관, 이하 ‘중수본’)는 12월 16일, ①경기 화성(산란계 농장), ②전북 고창(육용오리 농장)의 의심사례에 대해 정밀 검사 결과 금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8형)로 확진되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중수본은 다음과 같은 강화된 방역조치를 실시한다.
 ① 발생농장 반경 3km 내 사육 가금에 대한 예방적 살처분  ② 반경 10km 내 가금농장에 대한 30일간 이동 제한 및 AI 일제검사  ③ 발생지역인 화성‧고창 소재 모든 가금농장에 대한 7일간 이동 제한

중수본 관계자는 “외부 장화를 그대로 신고 축사 내부로 들어갈 경우 오염원 유입 위험이 매우 높다”며, “농장주는 축사 출입시 장화 갈아신기를 반드시 실천해달라”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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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원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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