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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더불어민주, 상주·문경위원장 뒷북기자회견파장

- 상주시장 일방적 재난지원금 담화문발표에, 유감표명
- 강 시장 시의회 간담회서 협조구한 것으로 판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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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1일 강영석 상주시장이 “소상공인의 경제안정을 위해 시 관내 사업장과 주소지를 둔 6000여 소상공인에게 재난지원금 100만원씩을 지원 하겠다”는 대 시민담화문발표에 이어 3일에는 더불어민주당 상주·문경시지역위원회의 기자회견이 있었다.



상주·문경시지역위원회 정용운 위원장은 3일 오전11시 상주시프레스센터에서 강시장의 ‘독단적 재난지원금 담화문발표에 유감을 표명’하는 뒷북기자회견을 열어 지역사회 내 정치적 파장을 촉발시켰다.


이날 정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지역경제가 초토화 돼 시민이 일상적 행복마저 빼앗겨 페닉(panic)에 빠진 고통은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지역위원회가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소임을 다하지 못한 결과”라고 자책하며 “시민에게 송구하다”는 말로 화두를 시작했다.


그는 “강 시장이 재난지원금지급의 결정과정에서 시의회와 시민의견 등 여론수렴을 생략한 체 독단적으로 결정을 한 것은 불통행정의 근원”이라며 “이에 대해 다수시민원성이 이어지고 있다”며 강 시장의 시정 불통에 유감을 표명했다.


이어 그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주시 긴급재난지원금은 협의회를 구축해 다양한 의견을 듣고 재난지원금을 사용해야한다”는 뒷북제안에 상주시 관내 소상공인들은 불만과 원성을 표출하고 있다.


회견장에 참여한 20여명의 언론사 기자들 다수는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지역위원장의 거북이걸음리더십을 지적하며 ‘강 시장의 성명서가 발표된 이후 기자회견을 자처한 의도가 무엇이냐’는 질의가 쇄도했다.


정재현 상주시의장은 “강 시장이 소상공인재난지원금 담화문발표에 앞서 시의회 의원들과 간담회자리에서 소상공인의 절박한 상황을 설명하면서 재난지원금에 대해 시의회의 차원의 협조를 구했다”는 사실을 밝혔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상주·문경시지역위원회 정용운 위원장이 자처한 뒷북 기자회견을 놓고 항간에서는 ‘지역위원장의 추락한 리더십을 복원키 위한 변명의 장’이라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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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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