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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구

영주소방서 단산전담의용소방대, 산불 진화 맹활약


(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주소방서(서장 황태연)는 지난 2. 21. ~ 2. 22. 이틀간 영주시 장수면 갈산리 일대를 휩쓸고 간 대형산불 진화과정에서 영주소방서 단산전담의용소방대(대장 김한진)의 활약이 매우 컸다고 알렸다.

 

단산전담의용소방대는 대원 3명과 산불진화차량 1대를 동원하여 산불 초기 현장에 출동, 일반진화인력 투입이 어려운 험준산악지역에 호스를 깔아 불머리를 진화하는 것은 물론이고, 소방인력과 함께 밤새 야간산불 감시, 민가 방어선 구축, 불 진화과정에서 발생하는 불씨 제거 등 17시간동안 화재진압에 있어 큰 역할을 했다.

 

영주소방서 단산전담의용소방대는 196241일 설립되었으며, 201371일부터 현재까지 20명의 전담의용소방대원들이 근무 중이며, 이 중 10이 소방차량 1대와 25개조로 매14:00 ~ 18:00 전담 근무를 하고 있다.

 


황태연 영주소방서장은화재 초기 현장에 투입되어, 소방관들과 함께 밤새 화재 진화 작업을 해주신 단산전담의용소방대의 노고와 헌신에 감사드린다감사의 말을 전했으며, 김한진 단산전담의용소방대장은소방기관과 원거리에 위치한 면 지역에서 효과적인 초기 화재 진화를 위해 특화된 전담의용소방대로 거듭나 지역 안전파수꾼으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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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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