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시장 강영석)가 새봄을 맞아 오는 4월 말까지 지역민의 안전과 봄철 영농을 위해 대대적인 제방정비작업에 나섰다.
시는 국가하천인 낙동강을 비롯해 지방하천인 병성천 외 17개소와 소하천 20개소 등 총 57km하천 정비사업에 예산 4억3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이번 제방정비사업은 관내 하천의 하상 퇴적토와 유수지 장목 제거하고 제방 둑 마루정비 등으로 지역민의 민원 해소는 물론 재해의 예방과 쾌적한 하천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상주시 관계자는 “하천을 지속적으로 정비해 범람 등의 재해로부터 인명 및 재산을 보호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