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청 새마을야구단(단장 이종우)이 지난28일 구미 강변 구장에서 개최된 ‘구미시 야구 소프트볼 야구 리그’결승전에서 창단 후 첫 우승을 차지했다.
시 직원들로 지난2006년 창단된 새마을야구단은 G4 리그 정규리그 1위를 차지하고 코로나19로 인해 연기됐다 치러진 이 날 결승전에서 승리함으로써 창단 후 첫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들 야구단은 시청을 대표하는 직장 동호인 팀으로 30여 명의 회원이 구미시 리그 및 전국대회에 참여해 친선교류전을 갖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야구단장을 맡은 이종우 도로과장은 “창단 후 첫 우승을 해 가슴이 뭉클하다”며 “앞으로도 평소 격무에 시달리는 직원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신건강과 여가선용을 위해 동호회의 활성화가 활발히 이루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미시 야구 소프트볼 야구 리그는 시민의 여가활동에 이바지하는 시 대표 야구 리그로서 총 83개 팀이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