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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서울·부산시장 4.7 보궐선거 코앞

네거티브 흑색선전 이제는 멈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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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선거가 코앞으로 닥아 온 29일 현재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후보에 여유 있게 앞서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이는 문화일보의 의뢰로 여론조사기관 엠브레인퍼블릭이 지난 26~27일 서울시 거주 만18세 이상 남녀 8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로 오 후보는 47.3%의 지지율을 얻어 박 후보30.6%를 16.7%포인트 차로 앞섰다.


이어 최근 KBS와 MBC, SBS가 공동으로 벌인 부산시장 보궐선거 여론조사결과에서도 국민의힘 박형준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김영춘 후보를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조사에서는 박형준 후보가 38.5%, 김영춘 후보 26.7%의 지지율을 얻어 11.8%포인트 차로 박 후보가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이 34.4%에 이어 더불어민주당이 28.1%로 나타났으며 정권심판을 위해 야당 후보를 뽑아야 한다는 의견이 47.3%로, 국정안정을 위해 여당 후보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의견보다 13.2% 포인트 높았다.


하지만 여론조사는 조사일 뿐 실제 투표당일 결과가 주목되는 가운데 문제는 이번 선거가 정책 대결은 간데없이 네거티브 흑색선전과 상대후보 흠집 내기에 혈안이 돼 있다는 데 국민적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실제로 사실이 아닌 일을 상대가 물고 늘어지는 것도 억울할 터에 현역국회의원과 정당원이 흑색선전에 가세를 하고 있으니 가히 피해후보의 경우 기가 막히는 현상이 엿보여지는 상황이다.


선거판을 지켜보는 국민의 우려는 여론조사대로 야당이 압승을 하는 결과가 나왔다 하더라도 사법부까지 장악을 하고 있는 집권여당의 전횡적 횡포를 당선인이 어떻게 막을 것인지 못내 우려스럽다고 말했다.


이번에 치러지는 서울시장과 부산시장 보궐선거는 내년 대권을 앞두고 치러지는 문재인 정부의 정권심판 론이 내재돼 있는 것으로 비쳐지고 있다.


당초 문 대통령은 “집권당 지자체장이 부정한 문제로 중도사퇴하면 그 선거에 후보를 내지 않겠다”고 말 했으나 상황이 정권대세를 가르는 서울·부산시장선거라는 점에서 자신의 말을 바꿀 수  밖에 없었던 처지가 아니었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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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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