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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구

예천군, 노후간판 새로 확~바꿔

- 6년간 총25억8500만원 투입 도심품격 UP

예천군(군수 김학동)이 31일 ‘올해도 행안부 공모사업인 '2021년 간판개선사업'에 선정돼 국비3억원을 확보함으로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노후간판 개선사업추진구간은 효자로 일원(농협군지부↔굴머리유업사) 118개 업소·148개 간판을 대상으로 국비 3억원을 포함한 총 6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군은 그동안 신 도청시대를 맞아 2015년 예천읍 맛고을 문화거리를 조성하면서 간판개선사업을 시작해 지난 6년간 총 25억8500만원의 사업비로 예천읍 원도심 5개구간 500여개 업소를 새 단장해 도시미관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간판개선사업은 무분별한 옥외광고물 철거와 업소별 특색간판설치, 노후건물 입면정비 등 아름다운 거리로 재정비해 사업 전·후가 눈에 띄게 달라졌다는 주민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침체된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원도심 활성화 프로젝트 추진에 속도를 높여갈 계획이다”라며 “현재 진행 중인 전신주 지중화사업, 도시재생사업이 마무리될 경우 거리 경관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간판개선사업 완료(예정)지구를 대상으로 도시의 아름다운 경관 조성은 물론 쾌적한 환경을 유지관리하기 위해 4월중 정비시범구역을 고시하고 사후관리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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