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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구

김학동 예천군수, 컨셉이 있는 신도시건설을 위하여

주민불편 사항 개선된 2단계 계획수립주장
‘예천 지역중학교 반드시 신설’ 등 강력 주장

김학동 예천군수와 도청이전신도시건설위원 중 예천대표위원 3명이 지난 4일 오후 2시 도청 회의실에서 개최된 ‘신도시 건설 2단계 계획안 변경 설명회’에서 ‘2단계 계획은 반드시 예천군 내 신도시 주민 불편사항이 반영된 도시건설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이철우 지사, 김형동 국회의원, 김학동 예천군수, 권영세 안동시장, 경상북도개발공사장, 도청이전신도시건설위원 등이 참석해 신도시 추진현황 보고와 핵심내용인 ‘신도시건설 2단계 변경계획안’에 대한 설명과 다양한 건의들이 이어졌다.



먼저 김학동 군수는 “컨셉이 있는 예천 신도시 건설, 주민의 의사와 불편사항이 개선된 2단계 계획수립과 예천지역에 중학교 반드시 신설” 등을 주장했다.


경도대 황의현 위원은 ‘전문분야인 환경과 관련 선도지구에 고층 아파트가 들어서면 인근 환경에너지타운에서 발생되는 배출물의 영향을 고려, 신도시 주민들이 원하는 중학교 신설’을 건의했다.


예천군체육회장 이철우 위원은 ‘종합운동장 부지 유지, 민간에서 운영하고 있는 골프연습장 신설 재검토, 1단계건설 실패사례 2단계 개선, 중학교 신설, 터미널 건설 검토’를 제안했다.


이어 신도시가 지역구인 안희영 위원은 “보고된 계획안대로 중학교가 신설되면 주민들의 불편이 너무 크다”며 “가까운 예천지역에 중학교 신설은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전문가로서 참석한 많은 건설위원들은 컨셉 있는 신도시, 미래를 바라보는 신도시, 주민 불편사항을 반영한 신도시 건설 등을 말했고 마지막으로 이철우 지사는 예천지역 중학교 신설 검토와 함께 오늘 나온 다양한 의견들을 충분한 검토하고 향후 위원회에서 심의를 하도록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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