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라이온스클럽은 지난 10일 열린 창립 31주년 기념식 및 회장 이·취임식에서도 장학금 360만원을 기탁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고인석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가운데 나눔활동을 지속할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정보 경주시 복지정책과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소외된 이웃들을 향한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 날 기부된 쌀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주시로 지정기탁되어 어려운 가구와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