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주시 가흥동 H프라자 휴대폰 판매점에서 고객들을 상대로 사기 및 절도행각을 벌려 경찰에 검거 된 것이 뒤늦게 밝혀졌다.
휴대폰 판매점 주인 B모(30)씨는 난 2018년 하반기부터 노약자,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등 10명을 대상으로 휴대폰요금을 활인해준다며 속이고 카드를 받아 카드대출, 현금서비스 등 2억원 상당의 금품을 갈취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대해 영주경찰서는 휴대폰 판매점 주인을 사기 및 절도혐의로 조사를 마친 후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사건을 검찰로 송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