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풍기인삼농협 영주시청 방문 영주풍기인삼엑스포 후원금 기탁 장면
(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주 풍기인삼농협은 지난 29일 영주시청을 방문해 2020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후원금 1억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장욱현 시장, 권헌준 풍기인삼농협 조합장, 엑스포조직위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엑스포 조직위는 이번 후원금은 원활한 운영을 위한 엑스포 행사운영비 등으로 사용할 방침이다.
후원금을 기탁한 풍기인삼농협은 홍삼 제품의 원료인 인삼의 재배부터 수매, 제조, 가공, 유통까지 책임 관리해 전국 으뜸을 자랑하는 ‘풍기인삼’의 위상을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권헌준 조합장은 “이번 후원으로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의 성공개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 엑스포 홍보에도 더욱더 힘을 쓰겠다.”고 말했다,
장욱현 이사장은 “이번 후원금 기탁에 따라 엑스포 열기가 한층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며 “더불어 인삼엑스포에 대한 지역의 관심과 지원도 커져 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인삼엑스포는 ‘인삼, 세계를 품고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로 내년 9월 30일부터 10월 23일까지 24일간 영주시 풍기인삼문화팝업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