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순흥면 배점리 소백산일원 발생한 산불을 소방헬기가 진화하고 있는 장면
(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주시 순흥면 배점리 산27(소백산맥)일원 소재 주택에서 22일 오전 10시 03분께 원인모를 화재가 발생했다.
초암사에서 비로사 방향 1.6키로 중간지점 주택에서 발생한 불은 19여분 만에 산불로 옮겨 붙었으며 주택화재를 진압하던 집주인 우모(77)씨가 화상을 입고 영주시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화재현장에는 산불진화헬기 3대(산림청 1대, 지자체 2대)를 투입됐으며 는 진화차 3대, 지휘차1대, 특수진화대 17명을 포함한 진화대원 80여명이 현장에 긴급 투입됐다.
화재현장에는 도로가 협소한 곳이어서 화재진압에 어려움을 겪었으며 오전 11시 45분 현재 100% 진화를 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자세한 화재경위는 조사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