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기준기자)=의성경찰서(서장 최미섭)는 불기 2566년 부처님 오신날(5월8일)을 맞아 4. 29~5. 8(10일간) 특별방범활동 추진기간으로 정하고 의성지역 사찰을 대상으로 범죄예방진단 및 취약요소를 위한 사전 점검에 나선다.
의성서는 전통사찰 9개소를 중심으로 모두 59개소의 사찰·암자에 대해 특별방범활동을 실시한다.
특히 불전함털이, 화재예방 등에 대한 방범진단을 실시하고, 사찰 및 암자 주변에 대한 순찰을 강화한다.
최미섭 의성경찰서장은 “부처님 오신날을 앞두고 범죄취약요인 진단·개선 및 사찰을 탄력순찰에 편입하여 주기적으로 순찰, 교통관리 등을 통해 안전한 봉축행사가 될 수 있도록 사찰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