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김기준기자)=주식회사 비제이 배인숙 대표는 2022년 12월 28일(수)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남지부(지부장 고규봉)를 방문하여 출소 후 새 삶을 시작하고자 노력하는 법무보호대상자와 그 가족들을 위한 법무보호사업비 6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평소 지역사회 범죄예방과 재범방지를 위해 꾸준한 활동을 이어온 배인숙 대표가 연말을 맞이하여 출소 후 새로운 삶을 살기 위해 노력하는 법무보호대상자 및 그 가족들을 응원하고 용기를 북돋아 주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전달된 후원금은 지난 11월 23일 개최된 제36회 합동결혼식 대상자 7쌍에 대한 생필품 지원과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법무보호대상자들의 주·부식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배인숙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예년보다 조금 일찍 찾아온 한파로 인해 건전한 자립을 준비하는 법무보호대상자들의 몸과 마음이 더 얼어붙지 않을까 걱정했다.”며 “오늘 이 전달이 보호대상자들의 마음에 따뜻한 사회의 정을 느끼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으며, 고규봉 경남지부장 역시 “평소 지역사회 나눔 실천 및 경남지부 운영위원장으로서 우리 법무보호대상자들의 등불이 되어주고 계시는 배인숙 대표님의 후원을 통해 생활고에 지친 법무보호대상자들에게 따스한 온기로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아울러, 배인숙 대표는 건설회사 ㈜비제이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2002년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남지부에 첫 자원봉사활동을 시작하여 연간 2,000만원 상당의 후원금품을 전달한 공을 인정받아 2022년 범죄예방대상 법무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등, 지역사회 리더로서의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