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적십자문수봉사회 쓰담걷기 캠페인 후 무섬외나무다리 단체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영주적십자문수봉사회(회장 임준자)는 23일 깨끗하고 아름다운 무섬마을을 만들기 위해 ‘쓰담걷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쓰담걷기 캠페인은 ‘쓰레기를 담으면서 걷는다’라는 뜻으로 건강을 증진하고 환경보호도 할 수 있는 캠페인이며, 이날은 적십자문수봉사회를 중심으로 영주시지구협의회 회원 80여 명이 참여했다.
▲무섬마을 쓰담걷기 활동 모습
임준자 회장은 그토록 기다리던 반가운 봄비가 내리는 날 ‘쓰담걷기 캠페인을 하게 되어서 기쁘다고 말하고 “주민들과 무섬마을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아름답고 깨끗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 이었다”고 덧붙였다.
이원호 문수면장은 “바쁜 와중에도 아침부터 적십자봉사회원들이 적극적으로 환경정화에 힘써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아름답고 깨끗한 문수면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무섬마을 기념사진
적십자문수봉사회는 환경정비 활동뿐만 아니라 세탁 봉사, 급식 봉사, 생필품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하며 이웃과 훈훈한 정을 나누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