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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인권/복지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노동조합, 동네방네 인천기후행동·기후콘서트 참여

2019년부터 기후위기 심각성을 알리기 위한 지역 행사로 기획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노동조합은 지난 13일 기후위기인천비상행동, 서구시민넷 회원 약 80명과 함께 인천 서구 완정역 인근 당하공원에서 세계기후정의 행동의 날을 맞아 지역시민들과 동네방네 인천기후행동 기후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지역 시민들에게 알리고 참여문화 확산을 위해 체험부스와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체험부스는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에너지카, 자전거 자가 발전, 태양열 솜사탕 ▲제기차기 놀이와 연계한 재활용 놀이터 ▲ 제로웨이스트 전시 ▲ 기후위기 탈출, 재생에너지 체험 ▲ 기후위기 실천사례 적기 ▲ 후쿠시마방류 반대 인증샷 ▲수도권매립지 내 재생에너지를 활용해 키운 친환경화분 나눔 등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행사들로 마련됐다. 

특히, 인천 서구지역 현안을 해결·논의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구성된 서구시민넷 11개 단체는 시민들에게 더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콘서트 형식으로 행사를 준비했으며, 앞으로도 현실로 다가온 기후위기시대에 지역 시민 누구나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발굴할 계획이다.

이날 서구시민넷 구성원으로 참여한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노동조합 이성호 위원장은 “현실이 된 기후위기시대, 국민의 에너지·환경권도 점차 무너지고 있다”고 밝히며“국민이 환경권을 안전하게 보장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국가책임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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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원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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