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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부산경찰,제18회 부산불꽃축제안전관리 총력 대응

혼잡안전 관리차량·키다리 경찰관 활용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부산광역시경찰청(청장 우철문)에서는 11. 4.() 개최되는 18회 부산불꽃축제행사가 안전하게 치뤄질 수 있도록 총력대응 할 방침이다.

이번 행사에는 100만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부산경찰은 광안리해수욕장 및 해운대 마린시티 등 불꽃축제 행사장 주안전관리를 위해 경찰관기동대 16개 중대와 1개 제대 및 경찰관 521명 등 총 1,500여명을 동원, 파밀집이 예상되는 적재적소에 배치하여 인파혼잡 및 소통 , 각종 범죄 및 안전사고 예방 등 안전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최근 발생하고 있는 이상동기범죄 예방을 위해 전담 경찰관기동대를 지정하여, 광안리해수욕장 주변 가시적 순찰 근무를 실시함과 동시에 인파관리 업무를 병행할 예정이고, 미아·치매노인, 습득물 관련 경찰현장민원센터도 운영할 방침이다.


아울러, 경찰특공대를 현장 배치하여 행사 시작 전 지하철역사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드론 테러 등에 대비, 드론탐지기 및 재밍건도 휴대하여 불시 테러에 대한 대비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부산경찰은 안전하고 성공적인 행사를 위해 11. 2.() 14:00경 부산경찰청장 주재로 종합대책회의를 실시한 후 광안리해수욕장 및 해운대 마린시티 일대 행사장 주변, 하철 역사 등 안전취약요소를 점검하고 다중운집으로 인한 안전사고 대비 관람객 분산, 교통통제 및 혼잡 해소 방안을 점검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전년도 부산에서 최초로 선보인 혼잡안전관리차량·키다리 경찰관을 주요 인파밀집 예상지역 12개소에 배치하여 실시간 인파 밀집도를 시민들에게 전파, 행사 종료 후에도 시민들이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분산 귀가를 유도하는 등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 “혼잡안전관리차량은 안내문구가 현출되는 LED 전광판이 설치된 차량에 경찰관들이 차량 위에 설치된 단상에 올라가서 넓은 시야를 확보, 인파쏠림 조짐을 사전에 감지 후 인근 키다리 경찰관들과 함께 신속하게 인파 분산·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장비

- “키다리 경찰관은 경찰관이 약 70cm 높이의 간이사다리에 올라가 메가폰을 들고 안내방송을 하는 형태임.


우철문 부산광역시경찰청장은 11.28() 2030엑스포 개최지 발표일을 앞두고 이번 행사가 치뤄지는 만큼, 그 간 BIE실사단 방문 행사 등 관련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적극 뒷받침 해 온 부산경찰의 행사관리 역량과 노하우, 가용 경력 및 장비를 최대한 동원하여 안전사고 없는 제18회 부산불꽃축제가 될 수 있도록 총력 대응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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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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