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박륜민)은 2월7일,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2023.12월~2024.3월) 시행과 관련하여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 소재한 ㈜이건에너지를 방문하여 배출·방지시설 운영현황을 특별점검하였다.
해당 사업장은 폐목재를 연소하여 전기와 증기를 생산하는 시설로 생산과정에서 발생하는 대기오염물질을 저감하기 위해 산화·환원에 의한 시설, 촉매반응시설, 여과집진시설 등 방지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조성준 수도권대기환경청 기획과장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서는 사업장의 적극적인 노력이 중요하다”며 “이 기간 방지시설 관리를 철저히 하여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