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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인권/복지

환경산업기술원, ‘이에스지 온 세미나’에서 기업 의무 공시 대응 방법을 제시한다

17일, 국제 환경·사회·투명경영 공시 동향과 중대성 평가 방법론 소개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최흥진)은 환경·사회·투명경영(ESG) 공시의 최신 동향과 공시 이행의 출발점인 중대성 평가 방법론을 주제로 4월 17일 오후 ‘제13회 이에스지(ESG) 온(ON) 세미나’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이 행사는 올해 3월 6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기후공시 의무화 규칙 승인으로 국제사회의 주요 환경·사회·투명경영(ESG) 공시 기준이 모두 확정됨에 따라 마련되었다. 

이들이 모두 중대성 평가를 통해 중요 정보를 기업이 스스로 판단하여 공개하도록 요구하면서 이에 대응해야 하는 기업들의 부담이 커졌기 때문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문상원 삼정케이피엠지(KPMG) 상무가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서, 국제 환경·사회·투명경영(ESG) 공시의 최신 동향과 핵심 쟁점 사항, 그리고 기업의 대응 체계 수립 방법 등을 소개한다.

두 번째 발제자인 이진규 삼일회계법인 파트너는 공시 요구 수준이 가장 높은 유럽연합 지속가능성 보고 표준(ESRS)의 중대성 평가 방법론을 중심으로 중요 주제 선정 기준과 우선순위 선정 방법을 제언한다.

참가 신청 방법과 접속 주소 등 행사 세부 사항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누리집(www.keiti.r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흥진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은 “우리 기업들은 빠르면 2025년부터 환경·사회·투명경영(ESG) 정보를 의무적으로 공시해야 하는 상황”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의무 공시에 대한 부담을 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다음 행사는 5월 22일 오후 3시에 ‘친환경 기술의 성장 전략, 녹색 특허 활용 방안’을 주제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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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원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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