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박륜민)은 5월 24일 ㈜엠케이켐엔텍 안산2사업장(경기 안산시 소재)에서 열린 삼성전기 협력사 24년 최고경영자 소통 포럼에서 ‘기후·대기 정책 방향 및 이슈’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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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강연에서 박륜민 청장은 기후 변화의 심각성과 기업에서 국내외 기후규제에 대응하고 있는 사례를 소개한다. 아울러, 수도권 주민의 건강과 삶의 질 제고를 위해 수도권대기환경청에서 올해에 추진하고 있는 8대 역점과제에 대해 설명했다.
박륜민 수도권대기환경청 청장은 “지구 온난화로 인한 기후 변화가 이제는 극심한 가뭄, 폭우 등 자연 재난 형태로 인류에게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기후 변화의 속도와 불확실성에 관심을 갖고 기업에서는 정부와 함께 철저히 대비하고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