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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기고]안전한 물놀이를 위한 약속


함양경찰서 112상황팀 경감 강병규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물놀이 계절 여름이 성큼 다가오고 있다. 일부 해수욕장에서는 부분 개장을 하는 곳도 있다고 한다.

휴가철 즐거운 나들이가 안전 불감증에 의한 불의의 사고 이어지는 경우가 허다하다.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서는 주의가 요망된다. 어린이를 동반하는 경우 반드시 성인이 현장을 감시 감독하여야 한다.

어른들이 잠시 한눈을 파는 사이 안전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물놀이 전 물의 깊이나 소용돌이는 없는지 예상치 못한 낙하나 강한 물살로 쓸려 갈 수는 없는지 확인한 후에 입수하여야 한다.

 

또한 성인의 경우 술을 마시고 물에 들어가서는 안 된다술을 마시면 혈관이 확장되고 체온이 올라가게 되는데 이때 차가운 물에 들어가면 혈관이 급격히 수축되면서 혈압이 올라가 심장마비를 일어킬 있다.

 

또한 균형감각과 민첩성이 떨어지고 운동능력의 저하로 헤엄을 쳐서 밖으로 나오기 어렵다고 한다.

 

우리 지역은 지리산 덕유산 기백산 거망산 등 높은 산자락에 깊고 아름다운 계곡이 형성되어 있어 많은 피서객이 방문하고 있다.

 

장마철 계곡이나 하천에서는 갑작스런 소나기로 급류에 휩쓸리는 경우도 대비를 하여야 한다.

 

해마다 발생하는 물놀이 사고 원인이 수영 미숙이나 안전 부주의 음주 후 물놀이에서 발생한다고 한다.

 

물놀이 안전 수칙 실천은 가족의 행복을 시키는 출발점임을 명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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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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