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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안동경찰서,보이스피싱 수거책 검거

‘손님이 보이스피싱 수거책 같다‘는 택시기사의 112신고 접수
용의자를 추궁한 결과, 모든 범죄사실 시인하여 피의자로 인지
현행범 체포 및 피해금 5,000만원 압수하는 등 전화금융사기 피해 예방
출동 경찰관들 신속히 출동하여 택시기사의 진술을 토대로 용의자의 예상 이동경로 순찰 중 용의자 발견


(대한뉴스 김기준기자)=2024. 6. 10. 16:39경 안동경찰서 역전지구대로 대구에서 안동왔는데 보이스피싱 수거책 같다라는 내용의 112 신고가 접수되어 역전지구대 3팀 소속 근무자 경감 하연태, 경감 장후모, 경위 이인호, 경사 이동원, 경장 남구화가 신속히 출동한 바, 신고자는 택시기사로, 탑승하였던 손님이 보이스피싱 수거책으로 의심된다 진술하, 출동 경찰관들은 신고자로부터 해당 손님의 인상착의 및 이동경로에 대해 진술 청취 후, 순찰 중 안동교회 근처에서 유사한 인상착의의 30대 남을 발견했다.

 

출동 경찰관들이 위 남성에게 범죄사실에 대해 추궁하자, 남성은 텔레그램에서 지시를 받아 돈을 전달해주면 수고비를 받기로 하는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던 중이었고, 당시에도 피해자로부터 5,000만원을 받아 전달하는 중이었다 진술하며 모든 범죄사실을 시인하였고, 이에 출동 경찰관들은 남성을 피의자로 인지 후 현행범 체포하였으며, 피해자로부터 편취한 금액 5,000만원을 압수하여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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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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